이병률 산문집 <끌림>

출판사 달. 2005.

현주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하다. 
사진이 글보다 많은 책은 내 취향이 아니다. 왠지 겉멋이 가득 들어간 것 같은 글과 인위적인 사진. 
하지만 끝까지 읽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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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기에 여행을 맘껏 다니며 사진을 찍고 이런 메모를 끄적거리게 된 걸까 궁금해서.


끌림

저자
이병률 지음
출판사
| 2010-07-01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여행을 하면서 만난 끌림의 순간들!사람과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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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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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들은 같은 콩나물 시루 안에 있을 때는 비슷해보였다. 하지만, 대학이란 공간에 머무를 수 없을 때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혹은 드러낼 수 없엇던 본 모습들이 드러나곤 한다...이 세대의 목표는 너무 뚜렷하다. 그래서 '하고싶은 일'과 '할수있는 일'을 현실적으로 얼마나 빨리 정리해 낼 수 있느냐, 거기에서 인생이 판가름난다. 설령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아티스트가 되기 보다는 다른 생업 전선을 마련해 두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어떤 삶을 선택해도 괜찮아. 다만 그걸 핑계 삼지만 않으면 돼." -일본 애니메이션 <허니와 클로버>

•나는 이때쯤, 그런 이들과 나를 비교하며 꽤 많은 열등감에 시달렷다. 이렇게 알량하게 자신감 없는 삶에서 나를 붙잡고 싶은건, 치열함을 가공해 팔아먹을 '거리들'이다. 그것은 문화적 허영이다. 블로그 친분이나 허세 그리고 술자리, 신세한탄과 치열한 척 고민이 오가는 것들은 불안을 그나마 버티게 했다. 

•저는 가족들과 지금 보수적인 교회에 출석하거든요. 구국집회하는 교회들 있잖아요.  처음에는 저도 그걸 참을 수없었는데, 지금은 말똥말똥 들으면서 '아, 저런 논리엿구나, 나중에 써먹어야지', '아, 이 교회는 저런 매커니즘으로 굴러가는구나'이러죠. 이런 걸 정말 잘 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끊임없이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내가 제대로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부모님의 요구로 그 교회에 나가기 시작햇지만, 거기서 내가 얻어야 할 것은 그거 같아요. 가장 메이저한 방식이 어떤 식으로 굴러가는지, 사람들이 끌리는 매력적인 요소들, 그걸 찾아서 언젠가는 차용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메이저가 될 수 있는 조건이 되어도, 메이저를 택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만큼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독서는 정말 부르주아적인 행위였다...아버지의 '책장사를 해야겠다'는 농담이나 '이 책이 다 얼마야'라는 어머니의 장난 섞인 말에는 마음이 덜컹한다. 그건 독서라는 행위가 얼마나 부르주아적인가를 깨달아서이기도 하다. 
•책을 한가롭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계층이 이미 존재하고, 어떤책들이 좋은 책인가를 말하는 고준담론에는 수준 있는 책을 읽지 않는 대중에 대한 타박이 들어있다. 종종 사소한 댓글 논쟁이 결국 "님이 무식하십니다"로 끝나는 걸 보면, 과연 이 죄책감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은 그게 출판계의 기형적인 구조, 예를 들면 해외 몇몇 소설가들의 블록버스터에 의존하거나 베스트셀러에 의해 유통이 유지되는 출판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잠시 생각한다. 
•출판계를 생각하는 이들은 나름대로 책을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책에 대해 잘 알고있다. 또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성장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지만, 편집자는 여느 독자들만큼이나 많은 책을 사고 읽는다. 훌륭한 편집자들은 어느 저자를 만나도 논의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량도 만만치 않다. 기실 이게 가능한이들, 그리고 그만큼 기본을 갖춘 친구들이 편집자를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독자'로 남는 것이 맞다. 어느 소설가의 어린 시절 꿈은 "동사무소의 하급 공무원이나 하면서 아침 아홉 시에 출근하여 다섯 시면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 발 씻고 침대에 드러누워 새벽 두 시까지 책을 읽는 것"이었다고 할 정도니 말이다. 내가 아는 전문적인 분야의 직장인들 중에도, 오로지 일상의 독서를 영위하는 것을 중요한 생활의 일부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책을 읽고 마침내 책을 쓰거나, 또는 번역하거나, 그 많은텍스트를 다 읽고 죽기에도 인생은 짧다. 


은근 리얼 버라이어티 강남소녀

저자
김류미 지음
출판사
텍스트 | 2011-08-03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판잣집 강남소녀, 구원을 찾아 살아남다!「우시만보 시리즈」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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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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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월급날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월급이 동나는 것일까 심각하게 고민하던 때, 내 눈을 사로잡은 책 한권!! 월급을 어떻게 저축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월급을 어떤 일을 하고 받아야 하는지부터 고민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내 월급이 항상 딸린다는 느낌을 받는다는게 느낌이 아니라 필연적인 결과라는 점을 이야기해줌으로써 내게 심적 평온을 선물해주었다. ??



<정크데이터 끊기>

-1달에 5만원정도 투자해 새로 나온 책을 주기적으로 사서 읽자. 책은 읽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지만 그 어떤 매체로도 습득할 수 없는 고급지식과 생각의 바탕을 제공한다. 
-잡지를 구독하라. 책은 농축되고 완성된 지혜라면 잡지는 미래를 보는 가장 좋은 도구다. 
-빅맥지수: 여러 나라의 환율과 물가를 나타내주는 지표. 스타벅스 라떼지수, 농심의 신라면 지수 등.

<물가는 그대로인데 가벼워지는 장바구니>
-문제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과 우리가 체감하는 실제 물가지수 간에 괴리가 발생한다는 데 있다. 우리가 말하는 '장바구니 물가'와 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다르게 체감되는 것이다. 정부가 소비자물가지수의 증가폭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싶을 때 특정 항목의 가중치를 줄이거나 빼버리면 물가지수는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만의 물가지수를 만들어보자! 물가상승률은 본인의 소비패턴에 따라 달라진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타격은 월급쟁이들이 받는다>
-월급생활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를 줄여야하는 고통을 맛본다. 작년 소비량에서 올해 소비량을 차감한 만큼 세금을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작년에 만 원으로 장을 봤는데 올해는 15,000원을 주고 장을 봐야 했다면 5,000원이 일종의 세금인 셈이다. 화폐가치의 감소로 인한 증발 효과를 월급생활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것이다.

<푸드 마일리지>
-식품이 생산된 곳에서 일반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거리
-식품의 수송량이 많을수록, 이동한 거리가 길수록 높아짐
-푸드마일리지가 낮은 상품은 농약 등 첨가물이 적기 때문에 식품 자체가 신선하며 환경에도 이롭다. 
-우리나라의 '신토불이' 개념!

"1명의 부자가 있기 위해서 500명의 가난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 애덤스미스

<직장인은 시스템을 위해 봉사한다>
-공채로 대기업에 입사해서 처음에 맡게 되는 업무가 마음에 들기란 쉽지 않다. 배치받은 부서나 업무가 내 희망사항을 빗겨가는 경우는 허다하다...그러다 몇년이 지나면 '내가 없어도 회사는 정말 잘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불안은 점점 고조된다. 오늘날의 대기업은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기보다 점점 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추세다. 물론 기업에는 핵심인재가 분명 존재한다.  그 사람들이 기업의 전략을 세우고 시스템을 정비하면 나머지 사람은 그 시스템에 종속돼버린다. 또 직원은 얼마든지 다른 인력으로 대체 가능하다. 사람이 시스템을 만들지만 시스템에 의해 사람은 버려진다. 
-대기업에 일하더라도 대부분은 20년 이상을 일하기 어렵다. 

<부유한 집 부모들만 안다는 '동기부여'의 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만 동기부여가 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대기업에 다니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인사발령, 부서 재배치, 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본인이 원하거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때문에 늘 불안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요일 저녁이 월요일 출근 생각 때문에 싫고 짜증이 난다.

<회장님들의 초현실적인 재테크>
-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받는 월급으로는 부가 쌓이지 않는다. 그러나 대주주의 재산은 빛의 속도로 증가한다. 

<베블런 효과>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데도 불구하고 남에게 과시하고 싶은 과시욕이나 허영심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

"돈은 모든 불평등을 평등하게 만든다. "
- 도스토예프스키

<정치인이 바뀐다고 얼마나 달라지겠냐고? 정치는 공기만큼 중요하다>
-시민단체에 가입해 2만원씩 후원도 하고 정치를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욕이라도 하라.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특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견제해야 한다. 

<월급통장에 4% 이자를 준다?>
-은행들은 언젠가부터 급여이체 통장에 상당한 혜택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월급통장을 최고 4%가 넘는 이자를 책정하겠다고나서는 것이다. 그런데 통장에 찍혀있는 이자 금액을 막상 확인하면 이자가 거의 붙어나오지 않는다. 월급통장(수시입출금통장)에 적용해주는 4%가 멈는 이자를 계산해주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은행은 이른바 '선입선출법' 즉 돈에 꼬리표를 붙이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출금시에 먼저 입금된 보통예금통장에는 언제나 돈이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실제로 한 달 이상 통장에 머무는 돈은 없다. 1개월 이상 예치하는 경우에만 4퍼센트를 지급한다는 규정, 그 규정이 우리 월급 사이클에 딱 맞게 설정된 것을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히다. 고객에게 큰 혜택을 준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이득을 얻기란 매우 어렵다.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는 부동산시장>
-많은 사람들이 손절매(가격이 떨어졌을 때 추가적인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자산을 매각하는 것)를 두려워한다. 과거의 투자금은 매몰원가(더 이상 미래 수익에 도움이 안 되는 회수 불가능한 원가)이기 때문에 아파트 매각여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인가 더 오를 것인가만 문제가 된다. 

<집은 많은데 내 집은 없다>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치자면 다주택자들이 훨씬 더  심각하다. 금융기관에서 무리하게 돈을 빌려 주택을 구입했는데 가격은 떨어지고 거래량이 줄어드니 이 채무를 적정 시점에 상환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 방법은 쉽게 돈 빌려주는 곳을 찾는 것이다. 1가구가 1주택을 소유했을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거주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 돈을 대출받아야 하겠지만, 다주택자는 전세금을 올려받기만 하면 된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하락해서 일부 금액을 상환해야 할 경우 전세금을 올려 상환자금을 마련하면 된다. 금융기관의 빚이 세입자에게로 이전된 셈이다. 

<항상소득가설>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만이 주장한 이론. 소비는 현재의 소득 수준이 아니라 평생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사회 초년생일 때는 현재 소득보다 미래 소득이 더 크기 때문에 서득 대비 소비 비율이 큰 반면, 중장년층이 되면 향후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득 대비 소비 비율이 줄어든다는 이론

"장학금을 받으면 된다"
- 이명박 대통령

<모두가 대학을 나오는 세상>

<에코부머>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세대를 뜻하는 말. 2012년현재 만 27~33세의 사람들. 
-우리나라의 에코부머 세대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뤄놓은 풍족한 경제 환경을 향유했지만 대학에 입학한 뒤로 사정이 급변했다. 그들이 대학을 다니던 시절부터 세상이 너무 빡빡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퇴직하면 프렌차이즈?>
-매장이 많을수록 회사는 더 좋아
-지금껏 모아둔 월급과 퇴직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는 식으로 뭐든 편히 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프렌차이즈 회사는 밥상에 올릴 메뉴만을 골라줄 뿐 밥상값은 월급쟁이의 은퇴 자금으로 치러야 한다. 그것도 여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말이다. 

<복권과 도박은 월급쟁이들이 내는 또다른 세금>
-문제는 도박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월급쟁이 같은 서민들이라는 점이다. 그들이 도박에 이끌리는 이유는 매일이 똑같고 월급만 모아서는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부자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확률에 힘들게 번 돈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잘 살펴보면 복권을 파는 곳 대부분이 버스정류장이나 편의점, 거리 가판대다. 차를 몰고 다니는 부자들은 잘 가지도 않거니와 갈 수도 없는 곳이다. 매일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일반 월급쟁이들만 갈 수 있는 곳들이다. 세금은 누진적이어야 하며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 평등이다. 하지만 '도박'의 운영 수익금을 통해 정부의 재원를 충당하는 것은 또 다른 서민 착취다. 

<재테크는 '부자'들에게 어울리는 단어다>

<절약에서 발생하는 이익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의류와 외식에 들어가는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돈이 없다. 그것은 죽에 대한 소비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남들과 경쟁하기 위한 소비는 줄여라>
-줄일 수 있는 소비와 줄일 수 없는 소비로 나누어 가계부를 작성해보기
-줄일 수 있는 소비
•남들과 경쟁하기 위한 소비. 불필요한 소비
•남들보다 멋진 옷을 입고 비싼 차를 타고 다닌다는 것을 과싷기 위한 소비
•내 자녀를 남들보다 좋은 학군에 보내기 위해 좋지도 않은 낡은 집을 구입하는 소비
-줄일 수 없는 소비
•나만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비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에 놀러갈 때 드는 경비
•학군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아늑해서 구입한 주택
•정말 맛있어서 구입한 과일
•좋은 책을 읽기 위한 소비

<내가 생각하는 재테크>
1. 자신만의 무형자산을 만들어라.
-다른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고우한 능력을 만드는데 좀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나를 위한 투자자금을 만들어라
•뻔한 월급에서 남는 돈을 마련하려면  소비를 줄이는 길 밖에 없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이 재테크의 출발.
•투자수익률은 물가상승률 정도면 된다. 
앞길도 막막한데 내가 국가 경제까지 걱정하며 살겠는가? 소비에서만큼은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소비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2. 물질적 행복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

<저축, 구관이 명관>
-저축이 어쩌면 가장 답답해보이는 과정인듯해도 길게 보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인 것이다. 
-당신이 진정 걱정해야 하는 것은 물가상승률때문에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보다 남들은 재테크로 얼마를 벌었다는 소문에 흔들리는 것이다. 
믿을 것은 내 땀과 시간 뿐이다. 지금 다니는 직장도, 정부도, 금융 회사도 당신의 안위를 크게 챙겨주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제 알게 됐다. 세상을 똑바로 보고 가슴 한켠에 있는 '대박'믿음은 지워버리자. 똑똑한 눈으로 세상을 직시하고 차가운 마리와 따뜻한 가슴, 든든한 두 발로 성실하게 일하는 수밖에 없다. 믿을 것은 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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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줄이고 저축 비중을 높여라. 저축은 당신이 알고 있는 수많은 방법 중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월급전쟁

저자
원재훈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12-09-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월급전쟁》은 한국 경제의 높은 곳에서부터 낮은 곳까지 유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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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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